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 외 73인의 국회의원들은 “김재윤 의원이 서울구치소에서 단식을 한지 30일이 돼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모두의 이름으로 김재윤 의원의 단식 중단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재윤 의원의 억울한 누명은 반드시 벗겨질 것이고 우리는 김재윤 의원의 결백을 믿는다”고 강조하고 “법원에서 김재윤 의원의 무죄가 반드시 입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김재윤 의원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힌 성명은 “다시 한 번 김재윤 의원의 단식 중단을 간곡히 호소한다” 단식중단을 호소했다.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 외 73인의 국회의원 명단이다.
강동원 강창일 김관영 김광진 김기준 김동철 김민기 김상희 김성주 김승남 김우남 김영환 김춘진 김태년 남인순 노영민 노웅래 민병두 박광온 박병석 박완주 박지원 박혜자 박홍근 배재정 백재현 부좌현 서영교 송호창 신경민 신계륜 신기남 신학용 심재권 안민석 양승조 우윤근 유대운 유성엽 유승희 유은혜 유인태 윤관석 은수미 이개호 이목희 이미경 이상민 이석현 이언주 이원욱 이종걸 이춘석 인재근 임내현 전해철 정성호 정세균 정청래 정호준 조정식 주승용 진선미 진성준 최규성 최민희 최재성 추미애 한명숙 한정애 홍영표 홍의락 홍익표 홍종학
한편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일동도 ‘단식 32일째, 김재윤 도당위원장의 단식 중단을 간절히 호소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도의원들은 “김재윤 위원장이 서울구치소에서 단식을 시작한지 32일이 되었다”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재윤 위원장의 단식 중단을 간절히 호소한다”며 “하루 속히 단식을 끝내고 당당히 탄압에 맞서는 것이 오직 김위원장의 결벽을 믿는 가족과 도민들의 바람임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반드시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여야를 막론하고 공히 성실하고 정직한 정치인으로 인정받는 인물”이라고 강조한 이들은 “그럼에도 김 위원장에게 검찰이 구속 기소 처분에 나선 것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구속사태를 희석하기 위한 정치적 물타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재윤 위원장의 무죄를 확신하며 끝까지 김재윤 위원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한 이들은 “다시 한 번 김재윤 위원장이 하루속히 단식을 중단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단식중단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