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학력,직업,외모와 무관하게 자신이 내면적으로 느끼는 무수한 감정 중
혼자서 미소 지을 수 있는 기쁨과 자기 만족의 상태라고 생각해 본다.
지역사회 행복의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그건 사회구성원인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로부터 행복 바이러스가 전 지역으로 전파될 때 가장 이상적인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역으로 말하면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인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큰 단위인 지역사회의 행복은 담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유추해 보니 서귀포시의 행복을 위해서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서귀포시 공무원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의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새 서귀포시에서는 생각이 다른 여러 부서의 직원이 참여하는 다름을 통한 하나의 가치, 그중에서도 불필요한 관행 타파와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무엇보다도 소통의 리더십을 통한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창출해 내고 그로 인해 진화하는 행복하고 매력 있는 서귀포시를 구현해 내기 위한 조직혁신 포럼을 운영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서귀포시의 매력과 행복을 위하여 아주 중요한 또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마을의 행복이다. 마을이 행복해야 서귀포시가 행복해 질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귀포시에는 마을주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마을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활성화와 깨어지고 위기에 찬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 냄으로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마을과의 협업(치)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의 독특함과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를 활용한 소득이 창출되는 『매력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서귀포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포럼』을 각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포럼은 행정과 마을간의 협치와 협업의 구심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래성이 아닌 튼튼한 성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서귀포의 모든 마을이 조금씩 조금씩 행복하고 매력있는 마을로 탈바꿈되어 대대손손 진화해 나갔으면 하고 소망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