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돈사허가 시 사전 지역주민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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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돈사허가 시 사전 지역주민과 협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8.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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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후 서귀포시장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9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주민들과 함께 토론문화를 활성화해 도심지 주정차 문제, 감귤박물관 운영문제, 새연교 유료화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이나 난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주민소득 창출방안이나 노사대립 등 여러 가지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방어나 대처가 아닌, 찾아 가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민선 5기 첫 인사가 있었으므로 시민들에게도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디고 강조했다.

고창후 시장은 “감귤 1번과 조치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현재 비상품 감귤로 처리되고 있는 1번과 감귤에 대해 상품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하는 여론이 많다”며, “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과 조치계획을 노지감귤 출하이전까지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고 시장은 또 간부회의시 중요사항만 간단히 보고하고, 새로 전입 온 부서장들도 보고 시 중요사항만 간단히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축사나 돈사에 대한 건축허가나 신고 시 사전에 지역주민들과 협의하여 민원을 최소화 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부서장들은 직원들이 퇴근시간 이후 근무나 휴일근무를 지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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