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5일 하반기 정기 인사 시 「창조도시팀」을 구성,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신설된 「창조도시팀」은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창조의 도시, 행복한 서귀포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한 T/F팀으로, 인원은 6급 팀장을 비롯, 총 3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기존에 운영되던 「슬로관광도시육성팀」과 「자립마을육성팀」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진흥과와 행정기획과로 각각 사무를 이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토록 조정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창조도시팀」신설 및 운영으로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서귀포시를 세계의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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