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부산물비료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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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부산물비료 지원 사업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8.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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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과 경종농가가 상호상생 균형 발전하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가축분뇨 부산물비료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비료관리법 제11조의 규정에 의거한 도내 생산등록업체의 가축분뇨 부산물비료를 구입한 경종농가에 비료구입비 일부(20㎏/포당 1,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7개 조합에20만포․사업비 8억 원(보조 200, 자담 600)을 지원했다.

또한 화학비료가격 인상 등으로 부산물비료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년에는 공급량을 45만포로 확대하여 경종농가 수요를 충족하는데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김종철 청정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량을 확대하여 가축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적정처리 함으로서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은 물론 가축분뇨자원화를 통한 유기농업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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