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족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4·3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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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유족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4·3홍보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10.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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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한 ‘화해와 상생’ 자료집 배포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정문현)는 임원과 부녀회, 청년회 등으로 40여명의 4·3홍보단을 결성하고, 9일 서울잠실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행사에 참가해 4·3을 홍보했다.

이날 4·3유족회 홍보단은 자체 제작한 홍보 자료집 ‘화해와 상생’ 1만부를 서울제주도민의 날 행사에 참가한 수도권 제주도민 등 에게 나눠 주었다.

화해와 상생 자료집에는 4·3과 관련한 대통령 사과문, 사건 개요, 주요 해결과정, 유족회 소개, 각종 현황, 유적지 소개, 희생자 며느리 진료비 지원, 4·3단체 소개 등이 들어가 있다.

정문현 회장은 “28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에도 부스를 마련해 이 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선수단, 학부모, 관광객 등에게 4·3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외도민과 국민 여러분에게 4·3홍보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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