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생학습관 귤빛여성합창단(단장 한여순)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표현한‘봄아 오너라’,‘그해 여름밤’을 포함한 10여 곡의 노래로 선보일 예정이다.
귤빛여성합창단은 2004년 4월 40여명의 아줌마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노래부르기 열정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를 통해 행복의 화음을 전하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배움과 문화의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제21회 탐라합창제 참가 대상 수상, KBS <The 하모니> 전국민합창대회 예선 참가[부산지역], KBS 제주방송 '누가누가 잘하나' 특별출연,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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