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FTA활용 맞춤형 특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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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FTA활용 맞춤형 특화교육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0.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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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FTA를 활용한 특화된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FTA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이 되어,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내 농수산가공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제주상공회의소(4층회의실)에서 FTA 활용 교육이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FTA 개요 및 활용, 원산지 결정기준의 이해, 원산지 인증 수출자의 이해, FTA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업종별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제주지역 수출유관기관과 농수산가공식품 CEO를 초청하여 산업통상부 통상국내대책관실 조용만국장과 간담회를 개최, 현장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방문도 할 계획이다.


또 내달 7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도내 수출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FTA의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전략을 자율적으로 모색하기 위한『FTA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된다.


「FTA 비즈니스 포럼」은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지원부 및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것으로 한-중 FTA의 지역산업 영향 및 대응전략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하게 된다.


김진석 국제통상국장은 “국가 간 FTA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수출기업들이 FTA를 활용하여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특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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