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행복교육 학부모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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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행복교육 학부모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0.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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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읽어주는 사랑의 코칭’ 이라는 주제로 2014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실에서 조현 교수는 자녀들이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존재는 바로 부모이며, 부모의 영향력은 지대하다고 전하며, 부모는 자녀공부에 리더가 아니라 컨설턴트이고 자녀를 제대로 파악한 뒤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 코칭하는 진정한 컨설턴트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부모들은 자녀의 주권 찾아주기에 열을 올려야 하며, 그래서 부모들이 편안해지고 더불어 자녀들은 ‘행복한 공부’의 물줄기를 타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학습법 전문가들이 오래 공을 들여도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공부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와 왕성한 의욕’이며 이것은 부모가 평소에 자녀를 대하는 마음습관으로 결정된다고 안내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교실을 통해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는 부모의 잘못된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학습에 연결시켜 성공적인 학습으로 이끄는 방법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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