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내용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지도 교육 및 체험 인프라 지원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강화 및 고졸취업 지속 확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 등이다.
특히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제주지역 중학교 3~5곳을 선정, 전통.산업분야와 관련한 숙련기술 체험캠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의 시작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교육의 방향을 재검토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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