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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능, 64만 명 1216개 시험장서 일제히 실시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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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4.11.13  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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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제주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수능 한파 속 수험생들은 가족을 비롯해 선생님과 선·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각 시험장으로 입실을 완료했다.

   
 
시험은 제주시(남녕고·제주제일고·오현고·대기고·제주고 제주중앙여고·제주여고·신성여고·제주사대부고·제주여상)와 서귀포시(서귀포고·남주고·서귀포여고·삼성여고) 14개 시험장에서 1교시 국어영역(오전 8시40분~10시), 2교시 수학영역(10시30분~12시10분), 3교시 영어영역(오후 1시10분~2시2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2시50분~3시5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4시20분~5시) 순으로 실시된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대체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해 출제했다고 수능출제본부가 밝혔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13일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발표했다.

양 위원장은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올해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일정 수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과목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했다"며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A형과 B형의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위원장은 영어의 경우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전 영역에서 작년도 수능 및 올해 6월,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와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정도를 함께 반영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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