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1만2천 톤 하수 처리
이번에 추진한 월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13년도부터 35억 원을 투자,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하수처리용 구조물에 반응조장치 등 신규 하수처리 기기를 신설하였고, 기존 6천톤/일에서 추가로 6천톤/일의 하수 처리가 가능하다.
상반기까지 주요 설비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종합시운전을 실시, 적정한 하수처리 수질을 확보함과 아울러 설비 최적화 등 성능을 최종 검증 완료했다.
이번 증설되는 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으로 앞으로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최대 12천톤/일 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수자원본부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증설 및 본격 가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구좌읍․조천읍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상수원(지하수) 보호 및 해양환경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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