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관리 공무원,제주에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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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관리 공무원,제주에 총집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8.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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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관리분야 전국단위 연찬회 26-27일 개최


산지관리분야 전국단위 연찬회가 26일 오후 14시부터 제주에서 개최된다.


산지전용, 토석채취업무, 전국의 산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직무연찬을 통해 산지관리 정책개발과 업무능력을 배양,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2010년 산지관리 연찬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것이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국장 양광호)은 올해 개최하는 『산지관리 연찬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 있는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림청 및 소속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지관리분야(산지전용, 토석채취, 산지정보시스템)관계 공무원, 국토연구원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 450여명이 참여, 임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재해방지․수원보호․자연생태계보전․자연경관보전․국민보건휴양증진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리 및 자연친화적 산지이용을 통한 국토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참석자들은 27일에는 조천읍 대흘리 산지전용 개발현장인 에코랜드 현지를 방문, 산지활용이 어떻게 되고 있는 지를 견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연찬회 개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연친화적 산지관리 정책 등을 홍보하고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자연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이러한 행사가 700만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태희 도 녹지환경과장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연찬회도 전국양묘협회 관계자가 제주를 방문하는 등 제주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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