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아동비만 줄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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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아동비만 줄이기 나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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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제대병원, 비만 줄이기 협력 세미나 개최

 
제주보건소가 제주 아동비만 줄이기 사업에 나서 귀축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보건소(소장 전승화)는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과 지난 25일 제주도 후원으로 제주도교육청, 제주시 교육지원청, 학교 보건관련 관계자들을 초청, 제주 아동비만 줄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 아동비만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2014년 1차 시범사업 관련 다학제 분야 전문가 고견을 듣고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강성하 병원장의 환영사와 박재철 제주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의 축사로 개회됐다.

박재철 제주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강성하 제주대학병원장(사진 왼쪽부터)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기수 교수의 아동비만 줄이기 사업모형개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주지역 아동비만 원인▲ 아동비만을 위한 행동치료▲아동비만을 위한 가족운동치료▲아동비만을 위한 영양처방▲아동비만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 관련 주제로 발표를 통한 아동비만 해결 방향 제시했다.


이어 곽영숙 교수, 송정국 교수, 제주보건소 이병국 과장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제주보건소는 아동비만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제주시 아동비만 줄이기 모형개발을 위해 제주대학병원과 공기관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국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러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 비만 해결을 위해 산․학․관․민 다학제 포괄적인 방법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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