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클린하우스 실태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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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클린하우스 실태 조사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1.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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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쓰레기가 넘쳐나는 클린하우스 및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시스템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쓰레기의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이 안 되어 쓰레기가 넘쳐 남고, 악취발생, 미관 저해 등으로 주민들이 철거 또는 이설 요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클린 하우스에 대한 운영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클린하우스 실태조사는 내달 10일까지 도내 2,930개소의 클린하우스에 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읍면동 합동으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 시설물의 훼손, CCTV 가동상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주변청소, 악취발생 △지역주민의 민원내용 및 불편사항 △쓰레기 종류별 수거시간, 수집시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의 대기시간 등이다.

제주도는 클린하우스에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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