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도관광협회는 26일을 기점으로 제주관광사상 최단기 5백만명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대합실에서 한동주 도 문화관광교통국장과 홍명표 도관광협회장 박영수관광공사장 및 공항공사관계자, 도내여행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백만 째 입도하는 관광객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가졌다.
26일 입도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는 제주특산물인 감귤과 제주의 명품 브랜드인 삼다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제주관광 5백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및 환대행사가 실시됐다.
이날 제주관광 5백만 돌파는 지난해보다 무려 39일 앞당겨 제주관광사상 최단기 5백만명을 달성한 것이며, “8월에 500만 돌파”라는 기록 달성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의 큰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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