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 우려 상가리 관광지 사업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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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우려 상가리 관광지 사업 제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1.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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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환경영향평가심위회, 멸종위기 동식물 추가조사 필요

 
난개발 우려가 제기됐던 상가리 관광지 조성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28일 상가리 관광개발 사업자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두번째 심의를 열고, 또다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환경심위위원들은 애기뿔소똥구리 외 또다른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추가 조사와 현재 상가리마을회와 소송 중인 공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 대책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재심의 결정은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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