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시장, “빠른 제설작업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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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철 시장, “빠른 제설작업 진두지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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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설대책회의, 제설작업 온 행정력 투입 긴급 지시

박재철 제주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제주시가 지난 16일부터 내린 눈으로 제주시내를 비롯해 산간지역에 최대 4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강설로 인한 피해발생 예방 활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 행정력을 투입, 제주시 관내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펼쳤다.

 

17일 아침 7시30분을 기점으로 내린 많은 눈으로 제주시 관내 아침 출근길 정체상황이 이어졌다.


이날은 아침 출근길 시내 도로가 결빙되면서 경사가 있는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이 동산을 오르지 못하고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박재철 제주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17일 많은 내린 눈으로 차량접촉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7일) 하루시정 업무는 악화된 시내 도로사정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제설작업 및 결빙해소를 위해 올인하라며 읍면동 자율방재단 및 행정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모래살포 및 염수 살수 등으로 시민불편과 안전사고예방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강력 지시했다.

 

박 시장은 “폭설 및 결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작물관리, 하우스 안전관리, 축사 및 어선관리, 쓰레기 수거 등 각 부서 소관별로 안전관리 및 점검, 문제해소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시는 오전 11시 현개까지도 1100도로, 516도로, 평화로, 번영로, 첨단로, 제1산록도로, 명림로, 애조로, 연북로, 연삼로 등 주요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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