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국, “피부에 와 닿는 복지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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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국, “피부에 와 닿는 복지행정 구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2.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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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왕진 주민생활지원국장, ‘직원들이 잘해 줘서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밝혀

 
제주시주민생활지원국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복지행정으로 소외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서민생활 안정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복지행정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국은 올 한해 모든 복지분야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뤄냈다.


주민생활지원국은 지역사회복지정책의 전망과 추진방향을 올바르게 결정하는가 하면 서민들의 가려운 곳을 어루만진 결과라는 평가다.


주민생활지원국은 2014년 제주시 복지분야에서 △ 긴급복지 및 위기가정특별생계비 등 지원 598가구 489백만 원 △ 민관 협력체계와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상자 발굴 456가구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강화 2,443백만 원 을 투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켰다.


또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 문화 추진운동으로 22,765가구 986백만 원, 복지전달체계구축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가정위탁보호(입양)확대 지원(1057명 1,056백만 원),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 관리대상지역도 (‘13년 3개동 →’14년 26개읍면동, 165백만 원)확대 했다.


주민생활지원국은 노후생활안정 및 無장애 환경조성을 위해 주력했다.


주민생활지원국은 노인복지급여(기초연금 등)지급 및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 만65세 이상 소득수준이하 노인 기초연금 지원에 34,864명 49,195백만 원 △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제공에 2,712명 5,055백만 원 △ 노인고용 참여를 위한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 152업체 298명 429백만 원을 지원했다.


쾌적한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경로당 신․증축 8개소 3,360백만 원.


주민생활지원국은 요보호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노인요양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신(증)축 및 개·보수등 기능보강 14개사업에 2,145백만 원, 기능보강27개사업 361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제공 197명, 활동·가사지원 서비스 246명,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급여 및 복지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해 △ 장애인연금·수당, 의료비 등 15개 사업 : 15,145명 8,821백만 원 △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 및 응급안전 서비스 제공 ⇒ 1,020명 5,512백만 원 등이다.


복지소외가 없는 저소득층 서비스 및 일자리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 구축.


주민생활지원국은 저소득층 맞춤형 급여지원으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 최저생계비 인상(5.5%) 등으로 신규 기초수급자 확대발굴 (1,190명)했으며, 의료수급자 사례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증진 및 의료재정 안정화 추진으로 △ 선택 병․의원 지정 등 집중관리 1,200명(의료비 절감 981,266천원) △ 정신 및 만성질환자 건강 힐링프로그램 운영에 9회․94명, 근로빈곤층 자활 촉진 기반 조성을 위한 근로기회 제공사업으로 △ 저소득층 자활촉진을 위한 사업단 창업 등 일자리 창출 560명 △ 희망리본사업을 통한 참여자 맞춤형 취·창업 연계지원(506명)했다.


여성·청소년·가족이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 실현.


주민생활지원국은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으로 △ 여성대학 운영(16기‧100명) 및 참사랑문화의집 운영(12강좌·699명) △ 여성단체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 지원: 15개사업 91,519천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및 건강가정 도모를 위해 △ 통·번역 1,690건, 한국어교육 245명, 방문교육 168명, 취업연계 등 2,155명 △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및 상담소 운영지원 및 확충 : 12개소 1,746백만 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사업에△보육료(20천명 702억), 양육수당(6,730명 128억) 지원을 통한 양육부담 해소 △ 공공인프라 확충 공립 3개소, 공공형 11개소 확충, 기능보강(208개소, 1,354백만 원) △부모의 취업형태에 맞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특수어린이집 240→280개소 △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1,075백만 원 위기청소년 보호 및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시설 지원 : 2개소 295백만 원 등이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를 위해 나트륨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지정 37개소(15년 57개소로 확대),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정비(119개소 →(’14년) 167개소로 확대 △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와 연계 남은 음식 싸주기 용기 제작 배포 △ 2014년도 모범음식점을 새롭게 정비해 306개소 지정 운영했다.

 

2014년 중앙단위 복지 분야 성과 주요평가에서 13개 분야 245백만 원 확보.


주요내용은 △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부문 최우수(보건복지부, ‘14. 12. 4, 30백만 원 ) △ 복지행정상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최우수(보건복지부, ‘14. 12. 10, 15백만 원) △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터전 최우수( 여성가족부, ‘14. 11. 22) △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평가 우수(여성가족부, ‘14. 11. 18) △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우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14. 11. 28)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 우수기관 장려(보건복지부, ‘14. 11. 13, 2백만원) △ 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 공모 선정(보건복지부, ‘14. 4. 16, 42백만원) △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공모선정(보건복지부, ‘14. 6. 2, 74백만원) △ 지역단위 학교폭력예방 근절활동지원사업(교육부, ‘14. 3. 7, 50백만원) △ 배움터 지원사업 선정(삼성꿈장학재단, ‘14. 3. 27, 12백만원) △ 사회복지단체 지원공모(아산복지재단, ‘14. 6. 20, 20백만원) △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여성가족부, ‘14. 11. 17) △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 우수(보건복지부, ‘14. 12. 4)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강왕진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

강왕진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앞으로는 “민+관 협력 활성화로 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방문 + 통리장․복지위원 중심의 지역자원 연계로 복지 지원 방안 강구하겠다”며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로 찾아가는 사례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국장은 “기초연금제도 시행(2014. 7월)이후 신규 대상자에게 상담실시 등 민원안내 등 부적합판정자 및 거주불명어르신 등에 대한 전수조사실시 수혜자 발굴하겠다”며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 참여를 돕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 가구의 소득 보전위해 장애인연금·수당, 의료비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급여체계 개편에(‘15.7월 시행예정)따라 현 행 최저생계비 이하 일괄 통합급여(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에서 중위소득 50%미만 가구 소득구분 맞춤형 급여 전환하고, 여성의 능력개발 및 지역사회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 국장은 또 “부모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및 청소년수련시설 인프라 확대를 통해 쾌적한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을 위해 능동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확대 추진할 것”을 밝혔다.


강 국장은 "2015년에도 ‘사람 중심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생활지원국 올 한 해 성과는 국장이 잘해서가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일심단결해준 결과“라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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