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아이디어 발굴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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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아이디어 발굴 수상자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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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33건이 접수, 이 중 5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녹색성장 관련 외부전문가에 심사를 의뢰하여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경제성), 파급성(적용범위), 계속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오종찬 씨의 “도심 공간을 활용한 녹색공원화 사업”이 금상으로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박시현 씨의 “재생용품 숍(가게) 운영”, 동상에는 이재선 씨의 “버려지는 빗물을 이용한 옥상 텃밭 조성 운동”과 오안배 씨의 “음식물쓰레기 탈리액 고액분리 및 건조를 통한 녹색에너지화”, 김성철 씨의 “빗물저수조를 활용한 건축물, 시설하우스 냉난방”이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1일 정례직원조회 시 상장과 함께 각각 상금(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각 2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우수작에 선정되지 못한 제안자에 대해서도 시정참여 만족도 제고를 위해 2만원 상당의 제주사랑 상품권이 지급됐다.

제주시는 “이번 공모한 아이디어를 해당 부서별로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행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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