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영버스 운행에 있어,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타 시·도의 CNG(압축천연가스)버스 폭발, 재생타이어 사용버스 운행 중 폭발 등으로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은 가운데 시는 공영버스 정품사용 및 일일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능 인력 3명을 확보, 브레이크, 오일, 라이닝 등 자동차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차량 점검도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매일 일정 차량을 나누어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승객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오기종 교통행정과장은 공영버스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시민의 발’로써 더욱더 분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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