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의 발 공영버스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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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의 발 공영버스 안전에 만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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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영버스 운행에 있어,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타 시·도의 CNG(압축천연가스)버스 폭발, 재생타이어 사용버스 운행 중 폭발 등으로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은 가운데 시는 공영버스 정품사용 및 일일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 공영버스는 경유를 주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폭발 위험이 없으며, 정품 타이어만을 사용하여 폭발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더욱 친절히 모시기 위해 민간용역을 통해 분기 1회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월 1회 운전자 친절교육 등 시민을 위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능 인력 3명을 확보, 브레이크, 오일, 라이닝 등 자동차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차량 점검도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매일 일정 차량을 나누어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승객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오기종 교통행정과장은 공영버스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시민의 발’로써 더욱더 분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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