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지에서 제주특산물 판촉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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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지에서 제주특산물 판촉활동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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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전국 팔도 명품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에 제주특산물 판매업체를 참여시킨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한마당장터는 ‘10. 9. 8일부터 9. 12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태평로, 청계광장, 무교동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시는 제주산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를 높이고 직거래를 통한 판로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하여 시 관내 3개 단체, 45여개 품목을 참가시킬 계획이며, 참가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참여 단체는 해올렛 명품 브랜드운영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 제주시 산림조합이며, 참여 주요품목은 추자도 참굴비, 황토마늘, 하우스감귤, 갈천류, 감귤초코렛, 건고사리, 백년초엑기스, 제주꿀, 버섯류, 건 표고버섯 선물세트, 임산물선물세트 등 이다.

지난해에도 본 행사에 참가하여 서울시민, 관광객들에게 갈천제품, 참굴비, 감귤초코렛, 제주조릿차 등 제품들이 좋은 호평을 받아 4,500만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송강옥 친환경감귤농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MOU체결한 천안시, 수원시, 고양시 등 대도시 소비지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청정제주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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