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김광수 교육의원)는 오는 30일 15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5세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 지원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갖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국무총리 산하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 이미화 기획경영실장이 발제하고, 제주한라대학교 홍연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 의원, 제주한라대학교 부설유치원 현은선 원장,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 오명녀 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이정선(前회장),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허명숙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양술생 여성가족정책과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수문 교육복지과장 7명이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의 주요 내용은 2013년도부터 시행된 누리과정 정책의 운영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유아교육과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정책수혜자로서 부모는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을 살펴본 후 이에 대한 발전적 정책방안을 제시한다.
누리과정은 국가적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각 시․도별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누리과정의 정상적 운영에 문제가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