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공무원 전문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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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공무원 전문능력 향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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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문교육 연수와 현장체험을 통한 지도인력 전문화로 농촌진흥공무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개발 프로젝트 추진과 지도공무원 학습공동체실천을 위한 연구모임 육성을 통해 농촌지도공무원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공무원 국내 농업기술 전문기관에 장기로 파견해 교육 훈련 추진을 위해 2년 과정 1명을 이미 파견했고, 10개월 과정 1명과 2개월 과정 2명을 선발 파견할 계획이다.

또,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개발 과정인 변화관리리더교육에 농촌지도관 1명, 현장실습과정 교육에 농촌지도사 2명과 농업경영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도 2명의 지도사를 내보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KOPIA 국제협력 과정에 1명, 어학연수 1명을 파견하고, 5명이 1팀으로 구성해 채소분야 역량개발 등 모두 9분야의 품목별로 20명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체계적 현장 직무 교육 훈련과 연찬, 6차산업 활성화는 물론 품목·분야별 문제해결 중심 핵심기술 교육 20과정에 업무담당 전문 지도사를 교육에 참가시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국적인 농촌지도 공무원 학습단체인 전문지도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회 34명에게도 시기별 과제 발표를 위한 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각 부서별 직원 간에 분야별 업무 연찬회를 수시로 실시해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촌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 향상은 물론 대 농업인 현장 지도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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