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 마을 사업자로 지정된 6개 마을에 사무장 채용비 및 체험·화재보험료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체험활동 운영, 홍보, 시설물 관리 및 프로그램 계획 수립 등의 사무를 담당하는 사무장 채용비(월 12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한해 7천56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체험중 사고에 대비한 보험은 1인당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시설물 화재보험료도 올해 3백84만 원(국고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매월 1회 이상 체험장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소득향상 및 농촌의 활력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