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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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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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부터 제주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7개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 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예술이 주는 상상과 놀이를 통한 즐거움으로부터 꿈을 만들어가기 위해 2012년 3월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와 함께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일상 속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기존에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소리 멩글엉 놀자네’, 제주의 돌을 통해 건강한 삶을 배우는 통합예술치유프로그램 ▲ 자신감 있는 나, 건강한 우리, 즐거운 내 인생, 스마트 폰을 게임의 도구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중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 중딩들의 스(크린)마(법)트(위스트) 영화제 등이다.

참가신청은 2일부터 각 프로그램 주관단체에서 진행하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교육센터 www.artreach.or.kr 홈페이지 및 전화(064-800-9176)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이 “친구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를 알아가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특별한 토요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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