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친환경 에너지 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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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친환경 에너지 설비 구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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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 대상으로 확정, 제주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캘러리 전시관 옥상에 신재생 에너지 시설인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돌문화공원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사업비 3억2천만 원(국비 160, 지방비 160)을 투입, 100㎾ 규모의 발전 용량을 갖추는 시설로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상반기 중에 시설 공사를 완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무공해 전기에너지가 연간 약 135,780kWh 생산되어 연간 22,471천원의 전기 요금 절감효과와 57.57tCo2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돌문화공원 관계자는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지향하는 청정 제주에 걸맞는 친환경 에너지생산 설비 구축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 자연공원으로써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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