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신씨 제주도 화수회장, 제민일보 부회장 신방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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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신씨 제주도 화수회장, 제민일보 부회장 신방식 선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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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개국공신 장절공 시조 신숭겸 장군후손 平山申氏 제주도 화수회 제주도회장에 신방식 제민일보 부회장이 선출됐다.

평산 신씨 제주도 화수회 제주도회(회장 신행철 전 도감사위원장)는 지난 1일 제주시 외도동 평산 신씨 회관 회의실에서 2015년 종친회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방식 제민일보 부회장이 신임 평산 신씨 제주도 화수회 제주도회장에 선출, 신행철 전임 회장에 이어 3년 동안 평산 신씨 제주도 종친회를 이끌게 됐다.

신행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입도조묘 조성 사업과 대동보 및 파보를 편찬, 발행하면서 공직퇴임 후 3년 동안 보람을 느꼈다"며 "임원 및 종친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와 함께 신임 신방식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방식 신임회장
신방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역대 회장단과 종친회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려 개국공신이신 장절공 신숭겸 대장군 시조의 후손으로, 평산 신씨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이어받아 종친회의 발전과 후손들의 효행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 평산 신씨 종친회 인터넷 족보집을 만들어 후손들의 쉽게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임 회장단 임원은 솔선수범해 희생과 봉사로 종친회원들의 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숭겸 장군에 대한 역사적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평산 신씨 제주도 화수회 회장단 및 감사단은 회장 신방식, 부회장 신관일·신상섭·신부삼·신태익·신희섭, 감사 신창돈·신명식, 사무국장 신정식, 재무국장 신충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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