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한 직무능력 배양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일 개최한 “2010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서귀포시 남원읍에 근무하는 정철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및 행정시의 참여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제주한라대학에서 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정보화 정책역량평가, IT퀴즈 등 3과목에 대한 종합적인 상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했다.

대회결과 총 5명이 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근무하는 정철씨, 우수상에는 제주자치도 총무과 현석교 지방행정사무관, 서귀포시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김현석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환경자원연구원 이창환 연구관과 제주자치도 치수방재과 문승환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장과 부상(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10만원)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7일에 개최되는 중앙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