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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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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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읍면동 마을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발전소의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전력사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 전원(電源)개발을 촉진하고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도모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매년 사업내용에 대해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기반센터의 주변지역지원사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되는데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지원된다.

기본지원 사업은 가동 중인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매년 지원되고 있는데 2015년도 기본지원 사업은 13개 읍면동 마을에 34개 사업 494백만 원이다.

특별지원사업은 신규 발전소를 건설중이거나 예정된 주변지역에 대하여 1회에 한하여 지원되는데 2개 읍면에 3개사업 2,701백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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