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7일 맘터 시민발언대 운영
맘터 시민발언대는 시민들의 불편했던 사연부터 시정관련 발언까지 대표적인 소통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월 1회 확대간부회의때 마련되고 있다.
맘터 시민발언대에 처음 나선 함주현氏는 “정착이주민으로 마을에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 씨는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통해 제주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날 시민 발언내용은 개인사연, 제안 및 건의사항 등으로 분류하고, 시정시책과 관련된 의견들은 관계부서로 전달해 해당사업을 추진할 때 반영하도록 하고, 시정소식지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소통의 시작은 경청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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