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2기 외국인자문위원회 출범
상태바
도, 제2기 외국인자문위원회 출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29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제주도 제2기 외국인자문위원회 구성되어 지난 27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1기위원회는 3분과위원회 구성, 외국인관광객에게 관광정보 제공, 체류외국인들의 불편한 사항 개선, 결혼, 이민 등 제주에 거주하면서 제주사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책들을 제안하여 해결토록 했다.

이번 제2기 외국인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추진했던 시책들을 근간으로 제주를 알리고 불편해소에 적극적으로 정책들을 제안 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 기능인 국제자유도시 조성과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시행에 대한 자문, 외국인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대한 자문, 거주외국인의 지원정책에 관한 자문 등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25명(내국인 10, 외국인 15명)으로 구성되며 외국인 국적은 7개국(미국 5, 영국 3, 중국 2, 일본 2, 캐나다 1, 러시아1, 카나리아 1)이다.

올해 추진할 사업들은 거주외국인과의 지속적 소통 강화를 위해 외국인 정책 참여 세미나 개최(2회), 유학생과의 대화(1회), 유학생 중심 모니터링 요원(20명)선발, 영어교육도시내 입주학교(학부모) 대화(1회)와 가이드북 제작 지원(인도네시아어), 유니타르 제주국제연수센터와 협업사업으로 글로벌 시민교육 등 추진된다.

제주도는 위원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거주외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