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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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대책 수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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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최근 렌터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렌터카 차량에 최고속도제한 장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추진 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 교통안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워크숍을 개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대책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 등 교통현안 문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가 이루어지고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된다.

또 도내 주요관광지에 LED 전광판 3개소(천지연, 성산항터미널, 성판악등산로 입구)를 설치, 렌터카 운전자 안전의식 계도 등 렌터카 교통안전 예방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렌터카 차량 내에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문구를 넣은 ‘핸드폰 미끄럼 방지패드’ 8,000개를 제작 보급과 도내 주요 지점에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현수막을 연중 게시해 홍보가 이루어진다.

제주도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정보 등 제공을 통해 네비게이션 교통안전 정보를 수시로 업그레이드하고, 교통유관기관 및 봉사대와 합동으로 제주공항 렌터카 주차장 및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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