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리병 95%까지 재활용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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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리병 95%까지 재활용달성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04.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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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애hugguk@hkbs.co.kr

2007년도 쓰레기양과 재활용비율이 스위스 연방환경청에 의해서 발표되었다.

일반쓰레기가 총 1천9백만톤으로 수집집계 되었으며 이런 쓰레기가 계속 재활용되어 평균 약 51%까지 재이용률을 보여주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할 때 약간 낮은 양으로 2007년도 쓰레기양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닌 만큼 이를 재평가하여 이용하는데 가장 높은 재활용률을 보여준 분야는 바로 유리병을 수집하는 데 있다.


이는 약 95%를 기록하였으며 거의 100%라는 놀라운 활용률로 세계 선도적인 재활용국가라는 명칭이 어울린다. 플라스틱병의 수집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76%로 재활용률을 달성했으며 종이나 박스도 수집되어 77%로 재활용되는 쾌거를 보여주고 있다.

다 쓰고 버려진 전지는 위험한 성분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쓰레기와 섞어 버리면 안 된다는 일반적인 상식으로 분리수집되어 66%의 재활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많은 쓰레기들이 발생되는 곳은 바로 건설건축폐기물로 1천2백만톤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별분리 쓰레기는 단지 1백20만톤으로 집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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