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오너 효과, 파생효과도 메머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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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오너 효과, 파생효과도 메머드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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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후 서귀포시장 취임후 공직분위기 큰 변화 가져와

고창후 서귀포시장 취임후 공직사회가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고창후 시장 취임 후 서귀포시는 회의문화개선, 집중근무 도입, 직장동호회 활성화 등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직 분위기를 변화 시켜 나가고 있다.

시는 6급 이상 공직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초에 개최하던 확대간부회의를 6급 담당을 제외, 실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회의로 슬림화시키고, 모든 간부회의를 방송 중계시스템을 도입, 회의자료 간소화 (프리젠테이션 형식 → 혼글형식) 등 회의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주1회로 확대함으로써 시장은 외부와의 소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최대한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없애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도입된 집중근무는 도입 2개월 만에 6천여 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자기계발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축구, 배구, 테니스, 야구 등 스포츠분야와 문학, 디지털카메라, 밴드 등 문화 분야를 합쳐 현재 21개 673명이 가입되어 활동하는 등 자기충전의 시간을 가져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하위직 중심으로 구성된 직원 체육대회 준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귀포시 하반기 직원체육대회를 서귀포보건소가 주관하는 시민건강걷기대회와 연계해 추진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직원 참여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여가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기진작과 함께 행정서비스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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