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수도 도민 관심과 참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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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수도 도민 관심과 참여가 관건.."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4.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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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6주년 기념대담)문순영 도 환경보전국장에 듣는다
'친환경생활 불편할 것..제주 미래 위해 적극 참여' 당부

 문순영 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도가 세계환경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조성하기 위해 「2020 제주 세계환경수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생태계 복원, 폐기물발생 저감 등 30개 세부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계환경수도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순영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지난 7일 가진 본지 창간6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풍력발전 시설 확대 등 인프라 시설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절약,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등 친환경적인 생활양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 국장은 “앞으로 도에서는「친환경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도민과 함께 운영해 나가려고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다소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밖에 없겠지만 제주의 미래를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순영 국장은 본지 서면인터뷰에 대해 여러 가지 제주도의 산적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을 세세히 밝혀왔다.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예산이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 투입된다고 밝힌 문 국장

다음은 본지와 나눈 문순영 국장과의 대담 내용이다.

 

- 회천매립장이 오는 2016년 계약 만료로 지난해 동복리에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가 확정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 56번지 일원에 신규로 조성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총부지가 30만여㎡이고, 매립시설은 용량 460만㎥, 소각시설은 1일 500톤 규모로 시설할 계획입니다.

작년 12월에 환경영향평가를 착수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의 설정과 동․식물상 조사를 완료했고, 앞으로 중점평가항목인 자연생태환경과 대기환경, 토양환경, 생활환경등 평가항목별로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 및 본 평가서에 반영하여 환경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본 사업은 우리 도에서 발주하는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매립시설에 약 1,030여억 원, 소각시설에 1,730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2,760여억 원입니다.

올해 타시도 전국 공공부문 중 가장 많은 공사 사업비가 500억 원으로, 약 5배에 해당되고, 우리 제주지역 내에서 1년에 공사수주 전체 금액이 7,600억 원으로서 약 36%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업비입니다.

따라서 우리 도에서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초에는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일괄 발주하고 한국환경관리공단에 위탁 발주할 계획이였습니다. 이럴 경우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14%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각과 매립시설을 분리발주하고 모두 자체 발주하는 것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당초 14%에서 매립시설은 25%, 소각시설은 24%로 높아지게 되고, 지역업체 기술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괄입찰을 위한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과 지방건설 기술심의위원회 입찰안내서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상반기 중에 턴키입찰을 발주할 계획이며, 2016년에 착수하여 2018년 준공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지금까지 방제추진내용과 앞으로 방제계획은..

“제주도의 소나무는 약 1,200만 그루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림면적의 18%, 도전체 면적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귀중한 자연자원입니다.

이런 귀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예산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말까지 방제 추진상황은 605억 원, 12만9천명, 장비 3만7천대를 투입, 715천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하였습니다.

올해에는 323억 원을 투입해서 고사목 297천 그루를 제거할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일 40개업체·700여명을 투입, 196천 그루를 제거하였고, 나머지 101천 그루에 대해서는 4월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방적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라산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575ha에 나무주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많은 도민과 공무원이 고사목 제거에 참여함으로 인해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전사업장에 책임감리원과 전담공무원을 상주시키고 있으며, 환경단체 모니터링 및 진도 80% 이상 사업장에 대한 예비준공 검사제 도입 등 방제품질 향상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방제계획은 6월부터 8월까지 국립공원 등 선단지 중심으로 2천ha·6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항공방제가 불가한 친환경농가 주변지역 1천ha에 대해서는 집합페로몬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12월에는 선단지 중심으로 1천ha에 대해 나무주사 등 예방적 방제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3개년 : 8억원)하여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학계, 환경단체 등과 공동으로 솔수염하늘소 활동기간, 월별 고사율, 고사원인 연구 등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방제대책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문 국장은 중국자본 토지소유 문제에 대해서도 "타 지역에 비해 훨씬 강화된 환경영향평가제를 운영함으로써 개발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제주도내에 다시 창궐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소나무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소나무 관리방향과 그리고 대체수목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소나무는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고, 역사·관광·휴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림면적의 18%를 차지하는 생태계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고, 해안 경관 및 모래 날림 방지 등 해안방제림으로써의 중요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성을 볼 때 꼭 지켜야할 지역은 반드시 지키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고사목 발생량 급속한 증가로 고사목 제거에만 집중하였다면, 앞으로는 한라산국립공원, 문화재보호구역, 해안변 풍치림 등 반드시 살려야 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예방하고 관리해 나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한 올해 우리도의 대체조림 계획은 145ha, 1,138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47ha를 조림하였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지역을 중심으로 황칠, 편백, 종가시나무 등지역 풍토에 적합한 경제수 조림, 왕벚나무, 녹나무 등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멀리서 바라보는 단절된 숲 개념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해송 단순림을 활엽수와 어우러진 혼효림으로 전환하여 병해충․기후변화 대응 등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세계환경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먼데요. 가장 최우선시 해야 할 제주도의 환경과제는 뭐라고 보시는지.

“도는 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조성하기 위해서 「2020 제주 세계환경수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생태계 복원, 폐기물발생 저감 등 30개 세부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계환경수도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풍력발전 시설 확대 등 인프라 시설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절약,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등 친환경적인 생활양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도에서는「친환경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도민과 함께 운영해 나가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소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밖에 없겠지만 제주의 미래를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국제기구인 ICUN(세계자연보전연맹)을 통해서 제주를 세계확경수도로 세계에 선포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IUCN과 워킹그룹을 구성해서 평가 인증시스템을 개발 한 후, 내년에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WCC(세계자연보전총회) 총회에서 발의하여 채택이 되면, 그 평가 인증시스템에 의해서 평가를 받은 후, 2020년에 개최되는 WCC총회에서 제주가 드디어 『제1호 세계환경수도』로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 제주도내에 클린하우스 설치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습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불법투기 등이 난무하고 있는데 클린하우스 관리대책은..

“클린하우스는 도민의 분리배출 의식 저하,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불법투기, 1회용품 및 택배사용이 늘어나면서 수거함이 넘침으로 미관을 해치고 있고 주변불결, 악취, 소음 등으로 민원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인구유입 및 관광객 증가 증으로 쓰레기 발생량은 급증하고 있는데 비해 수거 인력 및 차량 부족, 소각시설 처리능력 한계 등으로 쓰레기가 적기 수거되지 못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노인일자리 연계 클린하우스 청결지키미 운영(1,700명, 27억 원), 소음방지 수거용기 제작 비치(12억 원), 스티로폼 수거함 확대 설치(350개→1,431개, 11억 원), 종이류 재활용품 kg당 20원 수거단가 지원(4억6천만 원), 도외반출 해상운송비 톤당 5만원 지원(8억 원), 4월중에 가연성 쓰레기 처리를 위한 북부소각장 압축포장기 설치(38억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력 및 장비 확보, 폐기물 처리 수수료 현실화 방안 등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4월중에 확정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종이류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어 클린하우스도 보다 청결하게 운영·관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활동도 강화하여 2015년 3월말까지 과태료 248건에 1천8백9십6만 원을 부과하였습니다.

도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서 TV를 통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각종 회의, 행사 시 계속적으로 도민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클린하우스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행정과 도민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본지 고현준 취재본부장과 대담중인 문순영 국장

 

- 최근 중국 부동산 자본이 제주 땅을 마구 사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어떻게 풀어갈 계획이신지..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은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사업을 시행토록 하여 제주의 환경가치를 지속 보전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타 지역에 비해 훨씬 강화된 환경영향평가제를 운영함으로써 개발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해 나가고 있습니다.

타 지역은 관광개발 사업이 30만㎡ 이상인 경우에만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나, 우리도인 경우 관광 사업 5만㎡이상, 관광지․관광단지는 10만㎡이상을 환경영향평가 대상으로 하여 실시하고,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사육시설면적이 5천㎡ 이상인 육상양식장시설과 도시계획구역내 녹지지역 및 도시계획구역외의 지역에 연면적 1만㎡ 이상인 건축물 시설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사업장 협의내용 준수여부 확인·점검 등 사후관리 강화를위하여 환경관련 전문가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을 운영함으로써 무분별한 외국자본의 난개발로부터 제주의 자연을 지키고 제주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곶자왈 매입현황과 앞으로의 곶자왈 보호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지금까지 곶자왈 매입현황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29ha에 325억원 상당을 매입비로 투자하였으며, 국비로 377ha, 곶자왈공유화재단에서 52ha를 매입하였습니다.

올해는 각종 개발압력으로부터 곶자왈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기 위하여 곶자왈 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곶자왈 경계조사 및 등급화 사업’을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내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곶자왈 경계조사 및 등급화 사업’ 을 통하여 곶자왈 등급지정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행위제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제도적으로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관리에 활용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사유지 곶자왈 매입과, 기관, 단체, 개인 등의 기부금을 통한 곶자왈 공유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제주특별법에 곶자왈 보전의무조항을 신설하여, 제도적으로 곶자왈을 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대에 조성중인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 준공되면, 곶자왈의 가치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곶자왈 탐방과 생태교육장 등으로 활용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 생태관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름과 올레코스 등 제반 관리방안에 대해 마련하는 계획은..

“우리 제주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에만 존재하는 올레길, 곶자왈, 오름, 습지, 숲길, 휴양림 등 천혜의 생태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웰빙 열풍에 따른 제주 올레, 오름 등 생태관광객 수의 증가에 따라 우수한 환경자산을 생태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탐방로, 편의시설 등 생태탐방 기반시설을 국비 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설치·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보전 및 탐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친환경 제주 올레길 조성 가이드라인’을 2011년도에 마련, 새로운 코스 개발 시 적용하고 있으며, 각각의 오름에 대한 지질학적, 경관적, 역사적 가치 및 탐방로의 위치와 상태, 주변환경과 관리실태 파악을 위해 2012년부터 오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오름 전수조사가 마무리 되면 생태관광객들에게 오름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나가고, 오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오름의 가치를 높이면서 관광객 및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활용에 따른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보전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 제주 환경을 위해 제주도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말씀 해 주시지요..

“제주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은 청정한 자연입니다. 제주의 청정환경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은 행정의 정책과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도민들의 확고한 의지와 자발적 노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할 것입니다.

세계가 사랑하는 제주도를 더욱 아름답게 보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는 우리들 자신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청정환경은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적 가치입니다. 도민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의식적으로 일부 불편함을 감수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성숙한 도민의식과 행동을 보여주길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클린하우스, 올레길, 곶자왈, 오름 등 제주 전역에 클린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온 도민이 각종 오염원으로부터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제주 환경지킴이’의 소중한 역할과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합니다.“

 

(대담=고현준 취재본부장, 사진.내용정리=김태홍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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