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 안전한 선박해체작업 EU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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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 안전한 선박해체작업 EU 전략 공개
  • 환경일보
  • 승인 2009.04.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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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가 노후선박을 근로자와 환경에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해체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매년 유럽에서는 200-600척에 달하는 대형 상업선이 해체된다. 고철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한편 유럽에서 활동한 선박들의 많은 수가 남아시아 해변에서 해체되고 있다. 환경보호 및 안전조치 부족 때문에 사고위험, 건강리스크, 넓은 해변을 따르는 광범위한 오염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번 전략은 안전한 선박 재활용에 관한 국제협약(2009년 5월 완성 예정)의 주요 요소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선박산업의 자발적 활동을 촉구하는 동시에 EU가 현재 가지고 있는 폐선박법의 효과적 집행에 관한 내용도 포함한다.

<미국=김태형 기자>

(출처=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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