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설현장 대리인 토론회 개최
상태바
서귀포시, 건설현장 대리인 토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5.29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도로, 하천, 배수개선 공사 등 현장대리인 100여명과 여름철 우기대비 및 집중호우시 현장대응에 대한 협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우기를 대비, 절·성토사면 붕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공사 시행과 하천·도로 현장내 간이 배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장마전에 조속 시행요구 했다.

또 집중호우 시 일부 토사들이 바다로 유입되어 해산물들이 폐사 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호우 및 장마시에 공사를 일시 중지해 줄 것과 모래주머니, 펌프, 장비 수방자재를 확보, 비상시 조치 할 수 있도록 하고 감독공무원과 현장 대리인과의 비상연락망 유지도 주문했다.

또한, 공사 현장내에서 토지주와의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하고 불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으로 이해 구하도록 조치했다.

현장대리인의 건의사항으로는 현장마다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토지 미보상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현장에서 조속히 결정하고 지원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5년도 회계연도가 12월말로 폐쇄되어 종전보다 2개월 단축되는 만큼 공사기간 내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