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시 효자효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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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시 효자효부 시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5.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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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좌중언)가 주최하는 제9회 제주시 효자효부 시상식이 29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효자효부 대상을 받는 이기덕(70세, 남)씨는 제주시 연동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어려울 정도로 몸이 불편한 노모(94세)를 혼자서 10여 년 간을 지극 정성으로 수발해 왔다.

효자효부 대상자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신청 접수를 받아 5월 14일 현지실사, 5월 20일 최종 심사해 선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대가 변하고 가정의 기능 약화로 도덕의식이 사라져가는 속에서도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효자 효부를 발굴, 널리 알림으로써 가정의 기본인 효(孝)를 실천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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