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절기 축산물 위생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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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절기 축산물 위생 일제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5.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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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절기 축산물 위생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부패․변질 등의 위해 발생 위험이 높거나 소비량이 높은 축산물인 아이스크림, 우유류, 양념육류, 훈제류 등을 생산하는 업소를 우선적으로 위생 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축산물의 냉장․냉동 적정관리 여부, 원료 입고에서 판매까지의 거래기록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재사용 여부, 자체 위생관리 운용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되며, 별도 수거검사를 통해 하절기 유행할 수 있는 대장균 및 식중독 균의 오염여부를 검사한다.

축산물 위생 일제 점검결과 비 위생적인 축산물 처리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축산물 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지도․홍보를 병행 실시, 제주산 축산물이 안심 먹거리로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축산물 위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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