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 경제위기 비상체제로 민.관 합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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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시장, 경제위기 비상체제로 민.관 합심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6.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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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메르스 비상대책회의서 경제회복위해 노력해달라 당부

현을생 서귀포시장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정을 비상체제로 운영해 경제회복을 위한 민관이 합심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30일 열린 메르스(MERS)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관련 정책회의에서 "메르스 위기 대응 관련 지역시민단체, 관광 및 상공업인 등과 힘을 합쳐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뢰와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시장은 "매일올레시장, 지역마트, 중정로 상가 등 소비 부진에 따른 농수축산물 판촉행사, 상공인 연합 소비 촉진 세일 행사 등을 유관기관과 협의 추진할 것"이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정을 비상 경제체제로 운영 경제 현장회의, 경제회복을 위한 경제시책 발굴 추진과 국내외 자매도시 등 다각적인 네트워크 활용 전방위적인 관광 마케팅 전개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시장은 최근 낙석사고로 출입이 통제된 산방산 인근 도로 등 각종 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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