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에 제주지역 대표로 4종목에 2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구미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서 16개 지자체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친다.
제주대표 선수들은 지난 8월7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시민회관에서 8백 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걸쳐 개인전은 각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선발되었으며, 단체전은 1, 2위팀이 선발되었다.
서귀포시는 행사장내에 홍보관을 설치, 서귀포시 정보화마을 장터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2010 제주올레걷기축제, 서귀포에버 등 서귀포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가하는 제주대표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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