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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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8.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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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원도심 문화특화사업 일환인 삼도2동 문화마을 조성사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와 생활의 복합작용에 의한 지역 경제적 효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정주가치 확보를 위해 삼도2동 주민센터 일원 및 목관아, 관덕정, 무근성 등에서 문화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특화지역 공모사업에 제주시가 응모,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억원을 연차별 투자하는 사업으로 올해 확보된 사업비 2억 원을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하여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함께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제주시가 이번에 선정한 9개 프로그램은 삼도2동 문화마을조성사업 문화프로그램 공모결과 응모한 15개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치고 선정했으며, 선정된 프로그램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마무리 되었으므로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했다.

문의=제주시 문화예술과(☎ 728–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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