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귀어․귀촌박람회’에서 제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주관, 귀어․귀촌 성공 사례자, 전문가 및 현장경험가 등의 강의, 귀어․귀촌 관련 1:1 밀착 상담은 물론, 약 25개 지방자치단체와 80개 업체가 참여 약 2만여 명이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창현)와 함께 2개 홍보부스를 준비, 서울 도시민들의 제주지역 어촌을 보다 친숙하게 알수 있도록 귀어․귀촌 정책을 소개함은 물론 제주산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제주 수산물의 소비 및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5년도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4명을 선정하여 주택구입 자금 4천만 원 및 창업자금 2억 원을 융자(대출금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지원은 물론,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양 행정시(해양수산과)에서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을 투자하여 도시민 어촌유치지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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