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관위, '소통과 공감의 선(選)한 민주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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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관위, '소통과 공감의 선(選)한 민주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8.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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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부터 7일까지 초․중등학교 교원 36명을 대상으로 도선관위 대강당에서 2015년도 교원직무연수 '소통과 공감의 선(選)한 민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도선관위가 미래유권자인 초·중등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수능력 향상과 올바른 선거·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 및 책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방학기간 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수업에 필요한 스피치 트레이닝 ▲주도적 교사의 셀프리더십과 비전세팅 ▲홈 바리스타 스쿨 ‘커피를 즐기는 방법’ ▲「수업의 신」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방법론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 ▲Humart Thinker의 토론법 ▲민주시민교육의 이해 ▲우리나라 정당·정치자금제도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가의 역할 등 총 9개 과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초·중등학교에서부터 민주시민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수가 미래유권자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수능력 향상은 물론 교사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관위에서는 유권자의 주권의식 함양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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