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신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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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신청 공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8.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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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일까지 5급 이하 공무원 대상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회복지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해 온 복지담당 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고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선발기준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및 읍․면․동 소속 5급 이하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으로서 2015. 8. 1 현재 사회복지직인 경우 5년 이상, 기타직은 1년6월 이상 재직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업무 추진 등에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을 우선 추천하되, 현장행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제주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공무원이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선발절차는 행정시 추천자와 도 자체 별도 추천된 자에 대하여 일정기간 공적사실을 인터넷에 공개 후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선발심의위원회’에서 5명(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상 2명)을 심사하여 선발하게 된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루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60만원, 본상 각각 40만원, 장려상 각각 30만원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선진지 시찰 및 ‘15년 성과옵션 대상자 선발 우선 추천, 중앙 표창 시 우선 추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다수가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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