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로'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에 초속 43m(시속 155k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으로 현재 북서쪽으로 느린 속도로 이동 중이다.
5일 오후 3시쯤에는 도쿄 동남동쪽 약 361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이동경로는 매우 유동적이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 '킬로'는 중앙태평양의 허리케인이 이동한 것으로 하와이 남자아이 이름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