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제주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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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제주홍보관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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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사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자의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평생학습 정보의 공유 및 확산으로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평생학습중심대학 등의 홍보전시관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사례발표, 행복학습센터 성과공유 및 평생학습도시 미래전략 세미나 등의 컨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제주도 통합 홍보관은 제주시․서귀포시 평생학습 사례로서 ’여행자 쉼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주공정여행기획자 양성’, ‘일+학습+여가의 늘 배움 시민학습 공동체 교육’등이 대표적인 운영사례로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되며, 홍보용 엽서도 함께 배부하는 한편, 전시관 방문자들을 위하여 감귤을 활용한 향수 또는 비염 코스프레이 만들기, 제주를 상징하는 말(몽생이) 모양의 생활소품(열쇠고리, 핸드폰 고리 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의 상반기 추진상황을 진단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행복학습센터 성과공유 세미나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거점 및 읍면 행복학습센터에 배치되어 활동중인 행복학습매니저 5명이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인 제주형 모델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지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전국의 다양한 지역적 상황과 여건들이 평생교육의 정책으로 연계되는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제주형 평생교육을 실행해 나가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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