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리더십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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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리더십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
  • 박호범 제주카네기연구소장
  • 승인 2015.10.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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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범 제주카네기연구소장

 

박호범 제주카네기연구소장
“리더는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5가지의 강점이 있어야 한다”

탁월한 리더십을 외치는 사람들, 왜 자신이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를 목청 높이는 사람들, 그리고 타인의 리더십을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 등 그런 말을 하기 전에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증거를 통해 증명해야 한다.

왜냐하면 증거 능력은 의심을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이런 증거능력을 판단하는 유일한 방법을 단지 유권자의 귀를 즐겁게 하고, 지역이기주의에 급급한 공약을 영혼 없고, 책임 없는 표현으로 무책임하게 쏟아낸다.


이런 부분들이 궁극적으로 유권자인 우리의 잘못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변화되지 못함을 자책하는바 기성세대의 선택이 30년 후의 우리 자녀들에게 피해를 주는 선택을 해서는 안 되고 100년 후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핏빛보다 선명한 제주도의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리더를 선택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이자 기회가 되어야 하며 우리는 5가지의 고려사항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오늘 두 번째 이야기로 고(故) 경지이오사(經之以五事) 교지이칠계(校之以七計) 이색기정(而索其情) 일왈도(日曰道) 이왈천(二曰天) 삼왈지(三曰地) 사왈장(四曰將) 오왈법(五曰法) “ 5가지 항목을 근거로 일곱 가지 계산법을 비교하여 적과 나의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

첫째, 정치력 둘째, 기상, 셋째, 지형, 넷째, 장군, 다섯째, 법이다.”

이를 유권자의 입장에서 재해석을 해보면 리더들을 선택할 때에는 많은 비교 분석을 해야 하며 첫째, 리더의 비전제시 둘째, 인성과 인품 셋째, 소통 및 인간관계, 넷째, 리더십 다섯째, 법규준수유무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자칭 리더라고 하는 사람들의 정치력과 도덕성을 검증해야 하며, 공약 실천 가능성을 두고 판단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그들이 공약했던 내용들이 100% 실행이 되었다면 복지국가를 넘어선 이상국가가 실현될 수 있었다. 그래서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닌 실현 가능성과 우리 제주의 비전을 말하는 리더에게 우리의 소중한 표를 맡겨야 할 것이다.

둘째,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성과 인품을 판단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인성과 인품은 좋은 사람의 개념이 아니라,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 도민들을 하나로 할 수 있는 사람됨을 말하는 것이다.

욕먹지 않고 복지부동하려는 리더, 그리고 전체를 보지 않고 지역구에 안주하려는 리더는 선택의 대상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지역구를 벗어나 큰 그림을 제주에 보여줄 인성과 인품이 있는 리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셋째, 소통능력이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우리 제주는 면적의 서울의 3배, 인구규모는 서울의 노원구 정도의 규모이기에 하나 됨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필요하다. 우리제주의 100년 대계를 위해서 ...

넷째, 리더십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여의도에 입성하고자 하는 사람의 생각이 지역민심만 잘 챙겨 꿈을 이루려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리더를 선택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과 같을 것이다.

때로는 다수의 생각을 받들되 소수의 생각을 배려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리더가 선택되어 진다면 우리의 제주는 달라질 것이다.

마지막 다섯째는 법규를 준수 하는 리더이다.


도덕적으로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한다. 특히, 음주운전 및 경범죄를 포함한 부분 모든 것에 깨끗한 이력을 유지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리더들은 적어도 보통 사람들도 가지고 있는 깨끗한 이력에도 미치지 못하는 더렵혀진 이력을 보이면서 선택해달고 한다면 우리 제주도민 유권자들은 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그들 스스로 출마의 변을 거두어야 한다. 적어도 우리 제주도민은 이력이 깨끗한 그들이 발의하는 입법안에 전적으로 동의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제주의 100년 대계를 생각하며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자칭 리더라고 생각하는 그들이 큰 그림을 제공할 수 큰 사람이 되어 우리제주 도민 앞에 나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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