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고속훼리, 제주-목포 항로 대형 카페리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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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고속훼리, 제주-목포 항로 대형 카페리 운항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0.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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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목포 항로에 오는 13일부터 현대식 크루즈형 대형 카페리 선박을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측은 "제주-목포 항로를 운항하는 씨스타크루즈 호보다 객실과 시설이 업그레이드된 산타루치노 호를 오는 13일부터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타루치노 호는 매일 오전 9시 목포항을 출발해 4시간30분가량 걸려 제주항에 도착하며, 오후 5시 제주항을 출발해 목포로 돌아온다.

요금은 편도 성인기준 3만2천800원이다. 현재 씨스타크루즈호는 3만원이다.

산타루치노 호는 2만4천t급, 길이 189m, 너비 27m, 깊이 15.15m, 속력 24노트이다. 정원은 1천425명, 차량 500대(승용차기준)를 수송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씨스타크루즈 호는 야간에 출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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